[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과 작업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이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앨범을 발매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 측은 사전에 받은 질문으로 ‘워드 클라우드’를 설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수록된 곡 ‘Make It Right)’를 통해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과 작업했다.
에드 시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묻는 질문에 “저희도 평소 음악을 자주 듣는 에드 시런이었다. 먼저 에드 시런 측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흔쾌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이번 곡은 아련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의 곡이었는데, RM의 랩이 더해져서 완성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RM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국내 프로모션을 진행한 후 오는 5월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월드투어를 이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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