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마이걸은 지난 8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더 핍스 시즌(‘The Fifth Season’을 발매했다. 이를 통해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더 핍스 시즌’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3관왕을 차지했다.
오마이걸의 활약은 음원 차트에서도 빛났다. ‘다섯 번째 계절’은 지난 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직후 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1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2위, 소리바다 5위, 지니 7위, 멜론 14위를 기록했다.
발매 이후 순위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다섯 번째 계절’은 동력을 잃지 않고 현재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외신에서도 오마이걸의 새 앨범에 대해 조명해 눈길을 끈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8일(현지 시간 기준) “K-Pop Group Oh My Girl Explores ‘The Fifth Season (SSFWL)’ in Captivating New Video: Watch(오마이걸의 매혹적인 뮤직 비디오 ‘다섯 번째 계절(SSFWL)’)”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이밖에도 ‘다섯 번째 계절’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오후 기준으로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28일(오늘) 기준 약 1800만 뷰에 도달하며 데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성황리에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종료한 오마이걸은 개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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