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공부가 머니?’ 솔루션 후 임호 가족에게 생긴 변화. 아이들에게 반가운 ‘놀이시간’이 생겼다.
1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임호 윤정희 부부가 재출연했다.
임호 가족은 ‘공부가 머니?’ 솔루션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인 바. 이날도 임호는 아이들을 이끌고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호는 “지난 솔루션에서 아이들마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오늘은 둘째 지범이가 엄마와 함께한다. 그 사이 내가 두 아이를 돌본다. 내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웃었다.
이날 임호의 아내 윤정희 씨는 ‘놀이시간’을 허락하는 것으로 지범 군을 웃게 했다. 윤정희 씨는 “공부 전에 30분은 놀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1시간 어때?’라고 하니 입이 찢어지더라. 공부 전 한 시간 씩 놀기로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놀이터에 친구가 없어 지범 군이 홀로 근처를 배회하다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는 것. 이에 윤정희 씨가 직접 출격, 지범 군과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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