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드카 젤리에서 돼지 바비큐까지. 최강창민과 유현준 교수가 텍사스의 맛에 푹 빠졌다.
5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과 유현준 교수는 미국 텍사스를 찾았다.
이곳에선 바비큐 콘테스트가 한창. 이날 최강창민과 유 교수가 처음 맛 본 건 정성껏 구워낸 어깨살 구이다.
그 부드러운 풍미에 최강창민은 “이렇게 연한 돼지고기는 처음이다”라 극찬했다.
나아가 “보통 요리대회는 결과물만 보고 평가하는데 여긴 만드는 과정과 설명까지 평가의 기준이 된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최강창민과 유 교수는 바비큐 풀코스를 대접받았다. 애피타이저로 먹은 젤리는 보드카로 만든 것. 의도치 않은 음주방송에 최강창민도 유 교수도 웃음을 터뜨렸다.
최강창민은 “난 바비큐라고 해서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 정도를 생각했다. 빨리 굽고 빨리 먹는. 그것과 다르다.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맛과 분위기에 거듭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진 폭풍먹방.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 갈 데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많이 먹나?”라 만류,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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