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현준의 아들 민준 군이 막내 민서 양만 챙기는 아빠 신현준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신현준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현준이 준비한 건 다량의 박스꾸러미다. 이에 ‘투준이’ 예준 군과 민준 군은 신이 나서 박스를 뜯었으나 그 안에 든 건 모두 막내 민서 양의 선물들이었다.
신현준은 민서 양에게 목도리, 인형, 양말 등의 선물들을 보이며 행복해했고, 그 모습을 본 소유진은 “목소리가 달라진다. 톤이 얼마나 올라가는 건가?”라며 웃었다.
문제는 민준 군의 반응. 마지막 박스까지 확인한 민준 군은 “우리 건 없다. 다 민서 거다”라며 입을 삐죽였다.
“선물이 없어서 섭섭한가?”라는 신현준의 물음에는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투준이’를 위해 신현준이 준비한 건 바로 여행이다. 특별한 시골 여행에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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