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붐과 AOA혜정이 “전생이 연결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설명에 녹화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오는 5일 (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매직컨트롤’에서는 세계적인 투시력자 웨인 호프만이 출연한다. 호프만은 붐에게 “여기서 가장 끌리는 여성은 누구냐?”고 묻자, 붐은 망설임 없이 AOA 혜정을 선택했다. 이에 호프만은 “지금부터 마술을 통해 두 사람이 얼마나 연결이 되어 있는지, 또 전생에 어떤 관계였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붐의 신체 일부를 터치하자 혜정은 똑같은 부위에 아픔을 느끼며 텔레파시가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붐의 팔에 그린 그림이 혜정의 팔로 이동해서 새겨지며 두 사람이 한 몸이 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현상에 출연진은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이 쏟아냈다. 붐과 혜정에게 “미리 짠 것 아니냐?”고 묻자 웨인 호프만은 “두 사람이 전생에 연결이 되어 있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붐이 “유 아 마이 데스티니~”라고 노래를 부르자 갑자기 혜정의 심박 수가 급격히 올라 두 사람 사이에 정말 썸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건지 출연진들의 궁금증도 한껏 올랐다는 후문이다.
붐과 혜정 사이의 묘한 로맨틱 관계의 실체는 오는 5일 (일) 밤 8시 TV조선 ‘매직 컨트롤’에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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