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의 휴게소 먹방이 계속됐다.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씨의 먹방 기행이 계속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자와 매니저는 금강휴게소에 도착했다. 이영자는 “금강휴게소에 오면 우동을 꼭 먹어야 한다. 국물이 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리뱅뱅과 우동을 시켜먹으며 자작시까지 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전스케줄을 마치고 다시 이동하던 이영자는 “여기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대전의 유명한 빵집이 있다”며 “애인 있는데 대전 왔는데 이집 빵을 안사가? 권태기지”라며 빵예찬을 했다. 특히 그녀는 명란바게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빵집 앞에 도착해 다양한 빵들을 고르며 행복해하는 이영자. 매니저는 영자가 고른 빵을 따라서 집는 모습을 보이며 영자 입맛을 100%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빵을 사서 가면서 이영자는 “너무 행복하지 않아? 이래서 나 열심히 일하는 거야.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빵을 잔뜩 산 이영자는 “지방까지 왔으니 제대로 된 밥을 살게”라고 말하며 이날만 다섯끼나 먹은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 대전 가서 꼭 먹어야 한다며 두부 두루치기 집으로 향했다.
매콤한 두부 두루치기와 얼큰이 칼국수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이영자. 그러나 매니저는 과식한 탓에 많이 먹지 못했다. 그는 이영자의 폭풍먹방을 바라보며 “한수 위신 것 같다”며 그녀를 리스펙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로 올라오며 마지막으로 휴게소 뒤풀이를 하자는 이영자. 배불리 먹고 온 매니저는 “두려웠다. 다음 지방스케줄 전에는 전날부터 속을 비워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자와 매니저는 차안에서 차례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며 한결 친해진 모습을 보여다.
한편, 성추행 논란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김생민의 분량은 대사 없이 편집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