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스케치’ 정지훈이 이승주의 과거를 알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강동수(정지훈)가 유시준(이승주)의 과거를 캐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수는 유시준이 자신과 문재현(강신일)만 아는 뚜벅이를 알고 있자, 유시준이 문 과장을 죽였을 거라 의심했다.
강동수는 유시준이 어린 시절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곳을 찾아갔다.
의사는 유시준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유시준은 심각한 외상 후 증후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수빌딩 화재 사건을 아시냐. 시준이네 반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갔다. 반 전원이 희생됐는데 시준이는 유일한 생존자였다. 자신의 잘못으로 사람들이 죽었다고 했다”고 전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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