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보아가 자신의 노래를 커버한 민재휘준의 노래에 감탄했다.
12일 SBS ‘더 팬’에선 TOP5 결정전이 방송됐다. 총 8팀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15세 소년 듀오 민재휘준이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민재휘준은 보아의 ‘NO.1’에 도전했다. 두 소년은 박력 넘치는 안무와 함께 호소력 짙은 보이스까지 선보이며 팬마스터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보아는 “많은 분들이 후렴 부분 때문에 밝은 가사로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 슬픈 가사다. 그 가사를 잘 해석해서 표현한 커버무대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가사 내용 표현에 감탄했다. 이 친구들의 감성적인 점까지 볼 수 있어서 민재휘준의 새로운 면을 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날 민재휘준은 500명의 판정단 중에 327표를 얻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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