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장고연주가 김덕수가 중학생 때부터 거리 생활을 시작했다며 고생담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사물놀이 김덕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덕수는 중학생 때부터 서울로 상경해 거리 생활을 시작했다. 김덕수의 누나는 이 같은 동생의 어린 시절에 대해 “서울 시내에 집이 그렇게나 많은데 내 동생만 집이 없었다. 그때가 정말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김덕수는 “가족이 떠나서 산다는 건 불행한 일 아닌가. 집만큼 편하고 어머니께서 해주신 밥보다 맛있는 게 어디 있나. 그게 나는 평생 아쉬웠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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