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파혼 위기 문가영이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와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단역 배우로 전전하고 있는 이준기(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출신 차우식(김선호) 역시 주부 음악 교실에서 강의를 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 고교시절 야구 천재로 불린 국기봉 역시 프로야구 2군 선수로 고단한 날들을 보냈다.
준기의 오랜 여사친 김정은(안소희) 역시 와이키키에 얹혀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들은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고 있지만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위기 속에도 이들은 유성우가 떨어지는 것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유성이 와이키키에 떨어졌다. 차우식은 “더이상 안 좋은 일은 없을 거라며”라고 분노했다.
특히 유성우가 떨어지며 게스트하우스에 구멍이 생기자 세 명은 고민에 빠졌다. 집주인이 알게 되면 분명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 결국 세 명은 빈틈을 채우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이때 사장님이 나타났다. 차우식은 사장님의 눈을 돌리기 위해 막았다. 하지만 이때 위기가 생겼고 차우식은 위기를 넘기기 위해 사장님을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결국 이 때문에 사장님과 차우식을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김정은은 세 사람의 졸업앨범을 보게 됐다. 앨범 속 한수연(문가영)을 본 김정은은 이에 대해 물었다. 세 사람은 “우리의 첫사랑이다. 전교생의 첫사랑”이라고 물었고 김정은은 “별로 안 예쁘다”고 말했다. 이 말에 국기봉은 분노했다.
차우식은 사장님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사실대로 말하려고 했지만 사장님이 거짓말을 가장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차마 말하지 못했다.
국기봉, 이준기는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지만 이준기가 소화기를 잘못 발사해 두 사람의 눈이 다쳤다. 이 때문에 휴식을 취하게 된 두 사람은 잠이 들었고 밤에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모든 스태프가 철수하고 난 뒤. 두 사람은 휴대폰까지 없어 당황했다.
두 사람은 결국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산길을 찾아 나왔다. 이때 국기봉은 배가 아파왔고 결국 구석으로 향해 볼일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곳은 캠핑장. 국기봉은 여자들 앞에서 바지를 내렸고 볼일을 봤다. 굴욕을 맛본 국기봉은 눈물을 흘렸다.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하루 일과를 털어놓으며 씁쓸해했다. 세 사람은 잘 나가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 끝난 건 아니겠지?”라고 다시 파이팅 했다.
하지만 다음 날, 차우식은 사장님과 데이트를 또 했다. 사장님의 아들들도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빨리 돈 벌어서 치욕스러운 상황을 벗어나겠다”고 소리친 차우식은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차우식은 당황했다. 신부가 첫사랑인 한수연이었던 것.
하지만 이때 이준기와 국기봉은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다. 떨어진 유성이 5억 가치가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운석 전문가를 만나기로 했다.
이때 두 사람도 운석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 찾은 호텔에서 한수연의 결혼식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한수연의 결혼식을 지켜봤다.
차우식은 쇼핑백을 쓰고 축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첫 사랑에 대한 추억을 한 세 사람.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 결혼식장에 한 남성이 뛰어왔다. 이 남성은 “사장님 부도 났어요. 도망하세요”라고 말했고 검은 무리의 남성들이 등장해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세 사람은 레베카를 타고 게스트 하우스로 향했다. 이때 레베카 트렁크에서 의문의 소리가 났다. 소리의 정체는 한수연.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으라차차 와이키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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