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스릴킹’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가 역대급 패기를 보여준다.
스카이드라마 ‘스릴킹’은 첫 방송부터 눈 뗄 수 없는 액티비티의 향연, 짜릿한 쾌감, 네 멤버들의 각양각색 반응 등으로 전에 없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되는 2회에서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 스릴 크루들은 1.5km 길이의 집라인에 도전한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집라인 도전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는 세계 최장 길이의 미끄럼틀과 비행기 날개 위에 앉아 즐기는 아찔한 윙워킹 도전에 성공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아찔한 공포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강타했다.
그런 과감한 도전 이후 이날 멤버들은 집라인과 마주했다. 디스커버리가 선정한 제일 길고 빠르고 무서운 집라인이라는 스펙과는 다르게, 예상보다 짧은 길이의 집라인이 등장해 멤버들의 자신감이 폭발했다고. 멤버들은 역대급 패기를 장착, 주변 풍경까지 둘러보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집라인을 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 미션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멤버들이 일사천리로 도전에 성공한 집라인은 연습용이었던 것. 메인 집라인의 어마어마한 길이와 번지점프급 아찔한 경사에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는 뻣뻣하게 굳어버렸다고 한다. 과연 스릴 크루들은 반전 가득 집라인 체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릴킹’은 긴장과 도전을 즐기는 셀럽 4인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가 액티비티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을 찾아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후 11시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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