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제작된다.
미국 포브스 온라인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의 히트곡을 뮤지컬의 메카인 브로드웨이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분야의 베테랑인 제리 미첼과 히트곡을 이용한 뮤지컬 제작을 논의 중이다.
다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를 이용한 뮤지컬에 실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야기를 담지는 않는다고 보도는 전했다. 제리 미첼은 “자전적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고 매체에 밝혔다. 아바의 노래를 뮤지컬 ‘맘마미아’에 사용한 것과 같은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Baby One More Time’ ‘Oops! I Did It Again’ ‘Boys’ ‘I’m a Slave 4 U’ ‘Do Someting” ‘Toxic’ ‘Stronger’ ‘Craz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팝스타인 만큼 뮤지컬이 제작되면 그의 오랜 팬들에게는 라이브 무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뮤지컬 상연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12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Piece of Me’의 막을 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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