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을 찾은 배우 공유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공유는 대만 ‘메이크 어 위시 타이완’과 손잡고 10만 대만달러(약 377만 원)를 어린이 환자에게 기부한다.
공유 측은 대만 팬미팅 현장에서 공식 엽서를 장당 100 대만달러에 총 1천 장 판매했다. 10만 달러는 이 엽서 판매 수입이다. 여기에 공유는 공연 수익의 일부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공유와 ‘메이크 어 위시 타이완’ 측이 함께 기부한 이 금액은 이 기부금을 3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질환 환아를 위해 쓰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공유는 29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공유 라이브 메이크 어 위시 인 타이베이’ 공연을 열고 5500명의 팬들과 만나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뒤 30일 오후 타이베이를 떠났다. 공유는 오는 5월 6일 홍콩에서 팬미팅의 열기를 잇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매니지먼트숲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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