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승현의 과거 #수입 #인기 #미혼부 고백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김승현이 미혼부 고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선 김승현이 출연했다. 

1990년대 후반 김승현은 당대의 하이틴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다. 김승현은 당시 수입이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 “그땐 어릴 때라 잘 기억이 안난다. 부모님이 관리해주셨다”라고 답했다. 

화제가 된 미혼부 고백에 대해선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스무 살에 아이를 갖게 됐다. 이 사실을 밝히면 날 사랑하는 팬들이 돌아서지 않을까. 부모님들도 걱정이 많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딸의 존재를 알린 건 딸에 대한 소중함 때문. 김승현은 “(미혼부 고백을)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이 없다. 딸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지극한 부성애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