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고(故) 김영애의 아들이 고인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故) 김영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난 김영애는 죽기 직전까지 드라마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에 임했다.
이에 대해 아들 이민우 씨는 “촬영 시간 동안 진통제를 못 맞으니 너무 힘들어하셨다. 고통이 정말 오래 간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민우 씨는 “(어머니에게)걱정말고 먼저 가셔서 하늘나라에 땅 좀 봐달라고. 나중에 아내와 같이 가면 같이 살 집 봐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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