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12년 드라마 ’21세기 가족’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오승현이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임신 8주라는 것. 결혼 이후 2년 만에 들려온 희소식이다.
23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의해 오승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현은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만 집중하고 있다.
오승현은 6년째 공백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 사이 3년간 교제한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2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은 예비 부모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녀는 ‘배우 오승현’ 보다 ‘여자 오승현’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연애, 결혼, 출산 등 놓쳐서는 안 될 인생 타이밍에 발을 맞추는 중이다.
짧은 경력 단절 쯤은 어떠하리. 사랑하는 남편과 올해 태어날 토끼 같은 자식이 그녀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날 오승현 소속사 측은 “현재 임신 초기라 태교에 집중하며 몸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건강하게 출산한 후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웨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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