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이준호가 정소민과 오랜만에 만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기방도령'(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 / 제이와이피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그리고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에 몰린 기방 ‘연풍각’을 구하고자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남자 기생으로 변신하는 내용.
이준호는 “4년 전 ‘스물’에서 처음 만났는데, 비슷한 연령대라서 현재까지 각자 응원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 마침 ‘기방도령’에서 만나게 돼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이준호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뻤다. 함께 촬영하면서 놀란 건, 아이디어가 많고, 코미디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그래서 든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방도령’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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