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초등학교 재학 당시 서장훈과 우연히 만났떤 일화를 전하고 “그때부터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될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MC 서장훈과 ‘제2의 서장훈’이라 불리는 하승진이 만난다. 하승진은 서장훈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지금은 서장훈보다 키가 더 큰 하승진은 “제가 장훈 형님을 올려다보며 대화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초등학생 시절을 회상한다.
하승진은 “그때 서장훈이 ‘너 키 크다! 농구 하니?’라고 물었다”며 서장훈은 처음보는 하승진에게 조언까지 해줬다는 것. 이어 “그 이야기를 듣고부터 (농구선수에 대한)꿈을 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서장훈이 놀랐다는 전언.
서장훈은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다는 것은 승진이를 초등학생으로 안 봤다는 이야기거든. 중학생 정도로 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거들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6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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