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강소라와 안재홍이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해 감동을 전한다.
27일 ‘동물농장’ 측에서는 “두 배우가 전하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난 가을, 아파트 주차장에 유기되며 충격을 안겨주었던 베를링턴 테리어 순이다. 안타깝게도 몸 곳곳에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었는데 방송 이후 180도 달라진 견생을 살게 된 순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창녕의 한 풀숲에 유기됐던 10마리의 품종묘도 소개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직 보호소를 떠나지 못한 녀석들도 있다고.
강소라, 안재홍이 전하는 감동 스토리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TV동물농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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