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박신양과 이민기가 오컬트 영화 ‘사흘'(가제)에 출연한다.
13일 배급사 쇼박스는 ‘사흘’ 제작진이 박신양과 이민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영화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도 역을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한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를 연기한다. 이민기는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신부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색다른 오컬트 영화다.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씨너지인터네셔널, Go_o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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