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매니저가 지옥에서 온 헬스장을 개장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2회에서는 범상치 않은 매니저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는 홍현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홍현희 매니저는 “누나의 식욕을 떨어트리려는 작전을 펼치려 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이제 막 입사 한 달 차가 된 신참 매니저이지만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매니저의 본격적인 헬스 지옥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매니저가 홍현희의 차 안에 미니 헬스장을 마련한 것. 이에 홍현희는 스케줄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쉴틈 없이 체지방을 태우며 괴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매니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밟아주세요!”를 외쳤다고.
매니저는 공복에 배고픔을 호소하는 홍현희에게 아몬드를 건넨다. 이어 매니저는 “딱 10알까지만 드세요”라고 디테일한 개수까지 정해주며 본격적인 식탐 관리에 나선다. 자타공인 먹사녀 홍현희이지만 매니저의 식욕감퇴 특급 케어에 “다람쥐가 된 것 같다”라며 열혈 운동을 이어갔다고.
하지만 칼로리 소모도 잠시, 이내 홍현희는 역사적인 먹방을 펼치며 매니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홍현희 매니저의 칼로리 불태우기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만만찮은 매니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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