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차은우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소통했다.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30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으누 생일인데 오또케 오또케’ 생일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이한 차은우는 “생일의 마지막을 아로하(팬)와 지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행사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이 깜짝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준 이야기를 전한 그는 “생일이 별거 아닌데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다”고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오늘 엄청 일어났다”는 차은우는 스케줄 후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가족과 밥을 먹었다. 엄마가 엄청난 진수성찬을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갈비, 잡채, 게, 치킨 등 반찬이 20가지는 됐다. 엄청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라면서 기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사실 생일 자체가 별거 아닌 날일 수 있는데 아로하가 크게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팬들이 준비해준 생일 이벤트에 대해 “가족들이 이벤트한 거 사진 찍어서 보내준다”면서 “어제 스케줄 끝나고 궁금해서 몰래 조용히 마스크 쓰고 코엑스 가서 이벤트 해준 거 보고 왔다. 이따가 SNS에 올리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28일 온라인 팬미팅 ‘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을 개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스트로는 오는 4월 5일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를 발매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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