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분미만’ 채널
안드로이드 핸드폰 배경화면의 시계를 누르면 녹음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기능이 유튜브에 소개됐다.
13일 유튜브 ‘1분미만’ 채널에는 ‘지금 당장 여기 눌러서 이거 뜨는지 확인하세요 (스마트폰에도 드디어 생겼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1분미만은 “요즘 (핸드폰)잠금화면에서 녹음버튼이 자동으로 뜨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시계를 누르면 빨간 녹음버튼이 뜨는데 올해 9월 업데이트에서 잠금화면 녹음 위젯 지원 기능이 추가됐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잠금을 해제하지 않아도 손쉽게 녹음 위젯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다.
그는 “요즘같이 흉흉한 세상에 어떠한 상황이든 1초만에 녹음할 수 있게 된 거다. 상세설정에서 녹음대신 음악이나 날씨 등 다른 기능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녹음기능 소개에 구독자들은 “보자마자 가서 눌러보고 왔다. 너무 신기하다”, “단축키를 이렇게 유용하게 쓰다니 개발자분들이 잘 만드셨는데 마케팅이 잘못했네”, “억울한 일 안당하려면 녹음은 필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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