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에 도전하는 멤버들을 향해 현실조언을 건넸다.
12일 MBC ‘무한도전’에선 ‘라라랜드’편이 펼쳐졌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활약중인 배두나가 출연해 현실조언을 건넸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미국에 진출했으며 미드 ‘센스8’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두나 씨도 오디션을 봤느냐”는 질문에 “‘클라우드 아틀라스’ 오디션을 봤고 그 이후에도 많이 봤다. 오디션 경험이 많을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어에 대한 질문에 “영어가 중요하긴 한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단 자신감이다. 저도 멕시칸 중년 여성 역할을 했는데 스페인어를 하나도 못했다. 당시 오디션을 한국말로 하며 흥분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시켜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스페인어 대사를 외워가겠다고 어필했다”고 오디션에 합격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이 오디션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한도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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