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래퍼는 누가 될까.
오늘(1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만2천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치열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넉살, 우원재, 행주 등 최종 3인 래퍼는 총 2라운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라운드에는 3명 모두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하게 된다. 2라운드에는 최후 2명의 래퍼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인의 래퍼 모두 이번 파이널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자신하고 있어 레전드급 무대가 다시 한 번 탄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어떤 아티스트가 피쳐링 가수로 올라 래퍼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피쳐링 아티스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제작진은 “파이널 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피쳐링 아티스트는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사전 공개는 어려우며,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3인의 래퍼가 준비한 파이널 무대의 리허설 현장을 방송 전 선공개해 애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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