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뭉뜬’의 남자들이 캐나다 이색 먹방에 푹 빠졌다. 서장훈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선 서장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서장훈이 스케줄 문제로 하루 먼저 캐나다를 떠난 가운데 남자들과 패키지 손님들은 애플사이다 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선 직접 사과를 재배하고 발효시켜 독특한 맛의 사이다를 만드는 바.
남자들은 사이다에서 와인 향이 난다며 그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맛깔나게 구운 화덕피자까지 더해지면 남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 맛에 안정환과 정형돈은 아예 기립박수를 쳤다.
멀찍이서 관광객들과 어울리던 김용만 역시 “뭐가 나왔나?”라며 달려와 화덕피자의 세계에 빠져 들었다. 결국 피자는 금세 동이 났고, 남자들은 근처의 피자를 싹쓸이하는 것으로 왕성한 식욕을 뽐냈다.
이어진 건 아이스크림 먹방. 모두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모닥불 맛’이라는 독특한 맛에 남자들은 또 다시 빠져들었다.
반대로 김용만은 직원에게 직접 추천을 받았음에도 무난한 밀크셰이크 맛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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