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담당 변호사를 고소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오랜 시간 자신의 변호사이자 대변인으로 활동한 제이크 블룸을 배임으로 고소, 3천만 달러(약 339억 원)를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 뎁 측은 제이크 블룸이 정식 계약서도 없이 임의로 수임료를 챙겨 캘리포니아 법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조니 뎁에게는 최근 들어 악재가 거듭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이 마무리된 뒤 자신의 매니저, 자산관리회사인 더 매니지먼트 그룹을 고소, 법정분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트랜센더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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