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구구단이 얼마나 변할까. 1월 31일 컴백을 2월 1일로 옮기며 더 뜨거운 성과를 기대한다.
구구단은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로 컴백한다. 새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는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한 곡으로 동화적 요소에 구구단의 변화를 입혔다. “이름빼고 다 바꿨다”고 할 정도로 구구단의 변화 폭이 클 것을 자신했다.
이 과정에서 구구단은 당초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음원 공개일을 변경했다. 그 이유로 “앨범의 완성도”를 꼽았다.
구구단은 데뷔 후 보여줬던 이미지에서 파격 변신을 택하면서 하루의 시간을 더 벌기로 한 것. 1월의 마지막보다 2월의 첫 날로 시작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어느덧 데뷔 3년차가 된 구구단의 변화시도가 그룹에 탄력을 가져올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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