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옥빈이 살해용의자의 집에서 위기를 맞았다.
3일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선 김단(김옥빈)이 특유의 신기로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단은 죽은자의 경험을 하는 신기한 능력이 있었다. 그녀는 여성 실종사건에서 실종자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경험을 고스란히 꿈속에서 경험했다.
이어 일어난 김단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아 나섰다. 이어 유력한 용의자인 택시기사 상구의 집을 찾은 김단. 그녀는 그의 택시 블랙박스를 보여 달라고 했다. 그러나 블랙박스는 중간에서 끊겼고 상구는 장갑을 끼고 다시 들어왔다. 김단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 천재인(강지환)이 현장을 찾았다. 그는 연쇄 살인 용의자로 상구를 특정했고 집까지 찾아왔다. 이어 천재인은 “내 아이큐가 167인데 용의자 특정 짓는데 나흘 걸렸다. 그런데 어떻게 그쪽이 나보다 빨리 왔느냐”며 김단에게 의혹어린 시선을 보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작은 신의 아이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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