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다르면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이날 실시간 예매율 36.5%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개봉 일주일 전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개봉 6일 전 오전 기준 예매량 2만3138장을 기록, ‘신과함께-죄와 벌’ 예매량(2만5632장)과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 예매량(1만8134장)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 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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