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트와이스 ‘뮤직뱅크’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가 ‘Dance The Night Awa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1위 발표 후 트와이스는 “감사합니다. 원스들 덕분에 1위 했다. 앨범 준비하느라 고생한 회사 식구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특히 1위 공약으로 ‘양 볼에 얼음을 물고 앙코르 무대’를 약속한 트와이스는 깜찍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앞선 1위 후보 인터뷰에서 트와이스는 지나간 데뷔 1000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쯔위는 “지난 15일 데뷔 1000일을 맞이했었다”며 “멤버들끼리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모모는 “원스(팬클럽 이름)들 덕분에 행복한 1000일을 보냈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핫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연달아 펼쳐졌다. 트리플H, 마마무, 여자친구, 세븐틴, 청하가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 것.
이 외에도 경리, 에이핑크, fromis_9,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마이틴, 모모랜드, 신현희와김루트, 엘리스 (ELRIS), 유앤비 (UNB)의 무대가 펼쳐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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