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플로리스트 출신 방송인 홍채희가 최근 봄을 앞두고 한 기업 VIP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2019 봄을 맞이한 실내 꽃 장식 스타일은?’을 주제로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홍채희는 “최근에는 집안에 자연을 들이는 플랜테리어(Planterior)가 인기다.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인테리어의 완성인 조명인테리어 못지않게 실내 인테리어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채희 교수는 “요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공기도 차가워지면서, 문을 닫아놓기 마련이다. 환기가 부족하게 되면, 창문 틈새로 들어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실내 습도 유지를 도와주는 공기정화식물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홍채희 교수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실내공기도 맑게 해주는 착한 반려식물들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새로운 2019년 봄을 맞이하자”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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