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하나가 파트너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골든타임팀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는 리더의 정석 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11회에서는 강권주(이하나)가 도강우(이진욱)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알아채고 그를 돕기 위해 성박사(김익태)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권주는 사표를 내고 골든타임팀을 떠나려는 도강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강권주는 자신이 어릴 적 사고로 인한 뇌 수술의 부작용으로 청신경이 발달하게 된 일화를 도강우에게 전하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갖게 된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괴로워하는 그에게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가장 옳은 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리더로서 냉정하게 판단하겠다”고 단언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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