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밍동’ 채널
전국을 돌며 캠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유튜버 밍동의 반전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브 ‘밍동’ 채널에는 ‘ep.1 코로나로 바뀌어 버린 내 삶 / 승무원 그리고 유튜버’ 영상이 게재됐다.
그녀는 승무원 복장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
유튜브 ‘밍동’ 채널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승무원으로 일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01년 근황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지었다.
마스크를 쓰고 승무원 복장의 밍동은 공항 카운터를 걷던 중 자연 속 캠퍼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됐다.
승무원 직업이 아닌, 우중 캠핑, 저수지, 바다 등 다양한 환경과 장소에서 캠핑하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유튜브 ‘밍동’ 채널
코로나로 인해 한산한 공항 모습과 마스크로 코로나 사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그로 인해 자신도 본업이 아닌 유튜버 직업으로 활동하게 된 현시점을 영상으로 녹여낸 것이다.
3분도 되지 않은 짤막한 이 에필로그 영상은 조회수 15만을 기록했다.
밍동의 반전 직업을 알게 된 팬들은 “와,, 어쩐지,,, 대단히 속아버렷지모야”, “본업이 승무원이 였구나 코로나땜에 다들 ㅠㅡㅠ”, “일반적인 회사 사무직이실줄 알았는데 승무원 이셨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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