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33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기광이 팬들과 소통했다.
하이라이트 기광이 30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HAPPY GIKWANG DAY♡’ 이기광 생일 축하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기광은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이기광 월드컵’ 등의 소소한 게임과 팬들과의 소통으로 시간을 보낸 그는 10만뷰에 욕심을 내면서도 “곧 무리일 것 같다”면서 아쉬워했다.
하이라이트 완전체로 무대 위에서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한 이기광은 “앨범으로 핫하게 돌아오겠다. 컴백 스포는 알려드리고 싶은데 그러면 재미 없잖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춤추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에 그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걸 고민 중이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폭발시켜 보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과 함께한 33번째 생일에 이기광은 “생일날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함께 해서 뜻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 아주 중요한 콘텐츠가 있다”고 궁금증을 자극한 이기광은 “제가 잘한 것도 없는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께 더 잘하고 멋진 모습 보이겠다. 주신 만큼 보답하는 이기광 되겠다”면서 “여러분의 마음에 설레는 앨범, 두근거리게 하는 춤과 노래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기광은 가족부터 군 동기들에게까지 살뜰하게 인사를 전하며 결혼한 동생의 아내에게 “우리 이제 가족”이라며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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