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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극약’ 수위 어떻길래…일본 넷플릭스 1위 화제작 국내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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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넷플릭스 영화 랭킹 1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온라인 상영 매진 기록 등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파격 BL 화제작 ‘성의 극약’이 파격적인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성의 극약’은 모든 것을 잃고 삶을 포기하려던 카츠라기에게 미지의 남자 요넨이 나타나 그를 감금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욕망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파격적인 19금 BL 영화로 누계 판매 100만을 넘는 인기 원작을 영화화한 것은 물론 조조 히데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주목을 받은 작품. 여기에 2021 필름아웃 샌디에고 영화제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 소식으로 작품성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나의 잘못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는 카츠라기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강렬한 배경음악과 함께, 자살하려던 카츠라기가 어두운 지하실에 나체로 묶인 채 미지의 남자 요넨을 마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요넨은 “너의 기분좋은 곳 전부 꺼내어 줄테니까”라고 말하고, 파격적인 수위의 장면들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한 카츠라기가 “그만 둬!”라고 외치면서 절규해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고난을 겪게 되는 카츠라기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먼저 양복을 입은 카츠라기가 병원에서 충격을 받고 주저 앉은 모습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손발이 묶인 채 미지의 남자 요넨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괴로워하는 카츠라기의 표정에서 그가 겪는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요넨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에서는 카츠라기가 요넨을 뒤에서 안고, 요넨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계에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켰던 화제작 ‘감각의 제국’을 잇는 파격 19금 BL 영화 ‘성의 극약’은 곧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인주니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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