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를 하루 앞두고 화려한 MV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3일 자정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꽃 사이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아일리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사랑스러운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사랑에 빠진 듯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한껏 더했다. 또한 자꾸만 보게 되는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부드러운 춤선과 판타지 동화 같은 영상미가 어우러지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과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이 힘을 보탠 곡으로, 화려한 신디사이저 리프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뭄바톤 비트 위 몽환적인 멜로디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뮤직비디오 티저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 아일리원(ILY:1)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은 4일 오후 6시 첫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를 발매하며 데뷔 쇼케이스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아일리원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MV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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