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고아성이 아티스트컴퍼니 행을 확정 지었다는 보도에 대해 회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아성과의 접촉, 전속 계약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속 배우들과 작품도 함께 했고, 친분이 있다 보니 이런 기사가 나온 것 같다. 고아성은 현 회사와 계약 기간이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무근이다”고 반박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아성이 현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김의성 이솜 등이 소속됐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2004년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데뷔했다. 2006년 영화 ‘괴물’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오피스’, 드라마 ‘공부의신’ ‘풍문으로 들었소’ ‘자체발광 오피스’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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