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박소현의 출연 소식을 듣고 ‘비디오스타’ 장수를 예감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소현은 “작년 이맘때 많은 기자분들이 와주셨다. 16회 정도 하고 마무리할 거라고 기대 없이 했다. 어떻게 1년이 됐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은 “박소현 씨가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오래할 줄 알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가 19년, 라디오가 17년이다.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다 장수하기 때문에 그걸 따라가는 ‘비디오스타’, 박소현 씨가 환갑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목표다.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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