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 유명 래퍼 구찌 메인이 결혼식 청첩장에 5천만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미국 TMZ에 따르면 구찌 메인은 그의 오랜 연인인 키샤 케이오어가 결혼식을 앞두고 거액을 들여 초대장을 만들었다. 청첩장 제작에만 5만 달러, 우리 돈 약 5600만 원을 들였다고.
얇은 거울 형태로 만든 청첩장은 내부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했으며, 문구는 모두 음각으로 새겨넣었다. 1장 제작비만 1천 달러(약 110만 원)에 달한다고. 청첩장에는 “당신은 키샤 케이오어와 래드릭 데이비스(구찌 메인 본명) 결혼식에 초대됐다”는 초대 문구가 적혀있다.
청첩장뿐 아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억대의 거액이 들어갈 것이라고 알려져 힙합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식은 리얼리티 쇼를 통해 미국 시청자와 만날 예정.
구찌 메인과 키샤 케이오어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7일 미국 마이애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구찌 메인, 키샤 케이오어, 키샤 케이오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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