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인기 그룹 EXILE의 메인 보컬 아츠시가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사진 전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최신호에서 아츠시가 공립 초등학교 교사와 3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창가에서 포옹을 하는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성이 국립대 교육학부에 재학 중일 때 만났다.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아츠시가 이 바를 찾아 만나게 된 것. 아츠시가 여성을 보고 반해 전화번호를 묻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해 교제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됐고, 이후에도 아츠시와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한편 2001년에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EXILE이 국민적 인기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절대적인 견인차 역할을 한 아츠시는 현재 재충전을 위해 미국 여행 중이다. 좀 더 국제적인 뮤지션이 되기 위해 재충전을 결심하는 과정에서도 아츠시는 연인에게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인 아츠시가 일반인 연인과 결혼하게 될지 주목된다고 프라이데이는 덧붙였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EXILE 공식 홈페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