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뉴스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조세호는 12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날씨를 전했다.
조세호는 “갑자기 인사드리게 됐다.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라고 말문을 열었다.
동장군으로 변신한 조세호의 비주얼이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세호는 얼어붙은 청바지를 꺼내보이며 “30분 전에 물어 젖은 청바지를 야외에 내놨는데 이렇게 얼어붙었다”고 색다른 방식으로 날씨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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