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와 결별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일본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쿠사나기 츠요시는 최근 NHK ‘안녕 일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10대에 일을 시작해 불편 없이 자랐다. 정말 큰 결정이었다.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은”이라며 쟈니스 사무소에서 지낸 시간을 언급했다.
이어 쿠사나기 츠요시는 “많이 논의했다. 물론 불안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40대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지 않나”라며 쟈니스 사무소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쿠사나기 츠요시를 비롯해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등 SMAP 출신의 3인 멤버는 지난해 9월 쟈니스 사무소와 계약 만료 뒤 새로운 소속사인 카렌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후 세 사람은 SNS 계정을 운영하고 공식 석상에서 사진을 찍는 등 쟈니스 소속 당시 폐쇄적인 모습을 버리고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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