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의웅이 ‘둥지탈출’을 꾀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선 이의웅의 하루가 공개됐다.
개교기념일을 맞아 모처럼 집을 찾은 이의웅이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잔소리 세례였다.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기본. 극심한 피로에 고통 받고 있음에도 이의웅은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했다.
여기에 학교생활로 화제가 옮겨가면 이의웅에게도 할 말이 생겼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그는 “최대한 수업을 들으려고 하지만 너무 피곤할 땐 그럴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의웅의 누나는 “그래도 해야 한다. 난 허벅지를 찔러 가며 공부를 했다”라고 일축했다.
여기에 부모의 잔소리까지 더해지자 박미선도 “밥 먹게 두지”라며 이의웅을 안타까워했다. 이의웅 또한 “집에 쉬려고 왔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가 ‘둥지탈출’을 꿈꾸는 이유.
이에 이의웅의 어머니는 “지금은 귀찮고 듣기 싫겠지만 시간이 지났을 땐 우리 부모님이 왜 그랬는지 알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의웅 외에도 박해미의 고3아들 황성재와 아역배우 양한열의 ‘둥지탈출’이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