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장미희가 초기 치매 진단을 받았다.
18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미연(장미희)이 자신의 증상을 효섭(유동근)에게 숨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미연은 자신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을 찾아갔다. 그녀는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했다.
주치의는 입원해서 검사를 더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입원 없이 추가 검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집에 돌아왔고 걱정하는 효섭에게 정기검진을 받는 것 뿐이라고 둘러댔다.
이날 검사결과가 나왔다. 주치의는 뇌영상촬영을 통해 검사를 한 결과 루이체 치매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초기라 치료를 잘 받으면 나을 수 있다고 덧붙였고 미연은 그 말을 듣고 안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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