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소지섭과 정인선은 테러에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25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봉선미(정시아)의 남편 이철승(김민수)가 테러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봉선미는 남편(김민수)의 외도를 의심해 통화 내역을 복제했다. 봉선미, 김상렬(강기영), 고애린(정인선)은 영어를 잘못해 얘기를 잘못 알아들었다. ‘코르스’, ‘2PM’을 들었고, 이들은 ‘봉주르 카페에서 두시에 만난다’고 해석했다.
이에 뛰어가던 가운데, 봉선미는 남편의 차에서 내리는 여성과 만났다. 봉선미는 그녀의 머리를 뜯으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그녀는 자신을 헤드헌터라고 소개하며 “미국 C&M 컨설팅 소속이다. 당신 남편 미국 이직 건으로 미팅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테러범들이 쓰는 바이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고애린은 자신이 이철승의 대화에서 ‘코르스 프로젝트’를 들은 것을 떠올렸다. 테러범들의 최종 목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었고, 이날 유치원에서 강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것.
고애린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달려갔다. 이를 전달받은 김본(소지섭)도 출동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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