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보검 때문에 송혜교가 심쿵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유영아 극본, 박신우 연출)에서 바닷가에서 재회한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은 드라이브를 즐겼다.
김진혁은 강원도 명물 커피와 감자떡을 사왔다. 김진혁과 차수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감자떡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김진혁은 “이래저래 잘 통한다. 대표님이랑 저랑”이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감자떡 하나로 잘 통한다고 하기에는 그렇지 않나?”라면서 도도하게 굴었다.
이어 차수현은 감자떡을 먹고는 “맛이 매력이 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혁도 감자떡을 먹고는 “오늘부터 1일입니다”라고 말해 차수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 김진혁은 “저랑 감자떡이랑”이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남자친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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