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도건이 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해 새로운 기대주 탄생을 예고했다.
신인배우 윤도건이 영화 ‘어쩌다 결혼’에서 김동욱의 이복동생이자 염정아의 아들인 정주석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어쩌다 결혼’은 꼭 결혼을 해야만 하는 정성석(김동욱 분)과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싶은 박해주(고성희 분)가 계약 결혼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윤도건이 맡은 정주석은 성석이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는 인물이다.
윤도건은 “염정아 선배님이 촬영 내내 진짜 엄마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는 것이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더 투웰브’ 1월의 남자친구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윤도건은 키 187cm에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도건은 정형화 되지 않은 외모로 감성적인 캐릭터부터 섹시한 콘셉트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스타디움의 ‘더 투웰브(THE TWELVE)’프로젝트는 매월 공개되는 12명의 예비스타가 특정 시스템을 거쳐 2020년 배우 그룹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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