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나영이 김유미를 누르고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9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선 강단이(이나영)기 고유선 이사(정유미)를 누르고 자신의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강단이는 고유선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빼앗겼고 두 번은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마케팅회의에 참석하는 기회를 가진 강단이. 고유선 이사와 서영아 팀장(김선영)이 마케팅 방향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강단이가 마케팅 포인트에 대해 “차라리 감추면 어떨까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신인작가라 내세울 포인트가 명확하지 않다면 작가도 책도 보여주지 말자는 의견을 냈다. 책을 선물처럼 포장지로 싸서 자신에게 주는 선물처럼 할수 있도록 마케팅을 해보자는 의견. 포장지에 핵심문구를 적어놓자고 덧붙였다. 강단이의 아이디어는 채택됐고 결국 그녀는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아 마케팅 업무를 맡게 됐다. 고유선은 강단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자 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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